2009년 7월 2일 목요일

부시 영접 알렉스 허 원장 뒷애기


2008년 1월 31일자 기사

30일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공항(SFO)에서 부시 대통령을 영접한 허스 아카데미 알렉스 허 원장(전 SV상공회의 회장)은 (본보 31일자 A1면)기사에서 밝힌 대로 부시 대통령을 만나 한미간 경제발전에 관한 의견을 부시 대통령에게 전했다.
허 원장은 “30일 부시 대통령을 만나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관련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한미간 경제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돕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알렉스 허 원장에 의하면 부시 대통령은 환하게 웃으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참석해 한미간의 우정을 다시 한번 결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달에 한국을 방문할 미국 경제사절단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으며 행사일정대로 아프리카에 여름방학동안 도서관 건립과 도서기증을 위해 자원봉사한 학생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자리를 옮겼다.
허 원장은 부시 대통령을 영접하며 느낀 점으로 “한미간 자유무역협정관련 좋은 결과를 위해 미 주류사회에 인맥이 있는 한인분들이 적극 나서서 상원이나 하원에서 한국에 대해 한마디라도 좋은 말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한국 외교관이나 자유무역협정관련자들이 열심히 노력겠지만 미국에 있는 한인분들도 조금만 더 고국인 한국을 위해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일 부시 대통령이 도착한 SFO에는 80여명의 영접인사와 취재진들 80여명이 나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30일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부시 대통령을 영접한 알렉스 허 원장. 뒷편의 비행기는 부시 대통령이 이용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알렉스 허 원장, 북가주 방문 부시 대통령 영접


2008년 1월 30일자 기사

부시 대통령이 30일(수) 오후 4시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샌프란시스코공항(SFO)에 도착했다.
부시 대통령의 북가주행은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아프리카에서 도서관 건립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도서를 기증한 힐스보로 고교 학생들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공화당 펀드레이징 관련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부시 대통령의 SF방문 영접은 한인 허스 아카데미 알렉스 허 원장(전 SV한미상의 회장), 킨(Keen) 산타클라라 카운티 공화당협회 회장, 자넷(Janet) 공화당 자원봉사 책임자와 힐스보로 고교 자원 봉사상 수상자 캐빈, 부모 주디, 제임스씨 등 6명에 의해 이뤄졌다.
알렉스 허 원장은 SFO로 향하기 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으로서 부시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거 말하겠다”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으로서 한미간 경제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돕겠다는 말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부시 대통령 영접팀에 포함된 알렉스 허 원장은 지난해 11월 백악관으로부터 부시 대통령 영접에 관한 내용을 통보받은 뒤 FBI 신원조회을 거쳐 지난 27일 최종 확정됐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천인필-박영규 별도 접촉에 의혹 어린 시선

지난 22일 이석찬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장이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구본우)을 향해 ‘주 SF총영사관의 처사에 대한 SF지역 한인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결의문 발표 기자회견을 한 후 천인필 SF부총영사와 박영규 SF한인회 수석부회장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내용은 본보 10일자‘장인환, 전명운 의거 100주년 행사 지원 놓고 한인회와 총영사관 갈등 고조’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후 천인필 부총영사가 박영규 수석부회장을 만나자고 하면서 발생했다.
일련의 한인회와 총영사관간 갈등에 대해 이석찬 한인회장은 구본우 총영사를 만나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48분 총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구본우 총영사와 약속을 잡으려 했으나 외부 일정중이라 회답할 수 없다는 대답을 받았다. 당일 오후 3시 이후 이석찬 한인회장은 총영사관에 다시 전화를 걸어 구본우 총영사와 약속을 잡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오후 4시 11분 다시 한번 전화를 걸어 연락을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으나 총영사관의 전화는 없었다.
이석찬 회장의 면담 요청에 응답이 없던 총영사관측은 박영규 부회장에게 10일 전화를 걸어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15일 오전 총영사관에서 천인필 부총영사, 장동령 영사와 박영규 수석부회장, 박준범 이사장이 만남을 가졌다.
문제는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갈등의 주체자인 이석찬 한인회장 모르게 부총영사가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만남을 추진한 것에 있다.
22일 총영사관을 향해 ‘해명, 사과, 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베이지역 원로 기자는 이석찬 회장의 결의문을 듣고 “총영사관의 권위적 공작적 태도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이석찬 한인회장은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갈등의 주체인 나는 만나주지 않는 총영사관이 내가 모르게 박영규 수석부회장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취하고 실제로 15일 오전 만남을 가졌다는 것이다”고 답변했다. 이에 원로 기자는 “그런 일이 사실이라면 한인회장으로서 응당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석찬 한인회장은 “한인회 임원들이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갈등을 중재하고자 한 행동 같다”며 한인회 임원들을 감쌌다.
한편 이석찬 한인회장은 2단계로 모영사가 했다는 "(교민사회) 없어도 총영사관은 있다"는등 문제발언들과 문제처사들을 정리해 추가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CBS 서바이버 챔피언 권율, 연방 하원의원 출마 저울질


2008년 1월 28일자 기사

“인구비례로 따져봐도 연방하원에 최소 2명의 한인의원 있어야”
“이태식 대사가 조승희사건 관련 미국사회에 사과한 것은 잘못”
“(출마여부) 이번주중 밝히겠다”


지난해 CBS 서바이버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챔피언에 오른 북가주 한인 권율씨가 연방하원의원직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본보 21일자 A1면 보도) 그의 출마결심이 거의 굳혔다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아시안교육연구회(AAEI) 어퍼머티브액션 중국계 지지모임(CAA) 아태계유권자회(APIAV) 아태계공회(APIPA)가 25일 저녁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커뮤니티룸에서 공동주최한 ‘아시아태평양계 투표권행사 촉구세미나’에 APIAV 보드멤버 자격으로 참석한 권씨는 하원의원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다음주(즉, 이번주)중 밝히겠다”는 전제를 깔면서도 “435명이나 되는 연방 하원의원중에 한인은 한명도 없다”며 “그나마 있던 한명의 한인 하원의원이 최근에 사임을 하면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미국 정계에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사라지게 된 것 같아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중이다”라고 말했다.
조셉 리버맨 상원의원의 입법담당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권율씨는 지난해 4월 발생한 버지니아텍 총기참사 사건에 대해 사견임을 전제로 “이태식 주미한국대사가 조승희 사건과 관련 미국사회에 미안하다고 말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들은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뭔가를 잘못해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발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권씨는 이어 “바로 이런 일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한인 하원의원을 통해서 미국정계에 전달해야 한다”며 “이런한 일이 가능해질 때 좀더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미국사회에 알릴 수 있다”고 연방하원 한인의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탠포드대를 거쳐 예일대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권율씨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도 민주당원으로 정치행사에 적극 참여해왔다. 권율씨가 염두에 두고 있는 연방하원 지역구는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와 밀브레 산마테오 등지를 포괄하는 제12지역구로 이 지역 터줏대감격인 탐 랜토스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은 암투병을 이유로 올해말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권씨가 출마결심을 굳힐 경우 오는 6월 예비선거를 통해 민주당 후보지명을 받아야 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지역사회 롤 모델역할, SF한미노인회 금문공원 미화봉사”


2008년 1월 27일자 기사

SF한미노인회 창립 36주년, 금문공원 미화봉사 24주년 기념식
최봉준 SF한미노인회 회장 및 26명, SF공원관리국으로부터 표창창 수상

샌프란시스코지역 한미노인회 창립 36주년, 금문공원 미화봉사 24주년 기념식이 26일(토) 오전 11시 SF한인회 강당에서 열렸다.
김신호 전 SF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SF한미노인회 창립 36주년, 금문공원 미화봉사 24주년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미국국가 제창, 최봉준 SF한미노인회 회장 인사, 로스 머커리니 SF시의원, 크리스틴 바우맨 SF공원관리국 관계자, 북가주 지역인사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그동안 SF한미노인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전명선, 이돈응 전 한인회 회장 및 봉사자에게 감사패 수여와 이광장 이사, 김동수 총무 등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또, 24년동안 이루어진 SF한미노인회 회원들의 금문공원 미화봉사에 감사하기 위해 SF공원관리국측이 최봉준 SF한미노인회 회장 및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로스 머커리니 SF시의원, 크리스틴 바우맨 SF공원관리국 관계자, 션도 SF검찰청 노인학대 방지 프로그램 담당자, 정에스라 SF민주평통 회장, 장동령 SF총영사관 영사, 박준범 SF한인회 이사장, 해리김, 백종민, 박정희 SF시 커미셔너 등과 SF한미노인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봉준 SF한미노인회 회장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미노인회가 창립 36주년을 맞게된 것은 그동안 노력 봉사해온 선배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미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미국에 살면서 미국을 돕기 위한 금문공원 미화봉사는 한국인의 근면성과 성실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미화봉사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로스 머커리니 SF시의원은 “내가 살고 있는 집은 한미노인회 사무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며 “아침에 걸어서 사무실로 출근하며 한미노인회 사무실 주변이 항상 깨끗하게 청소돼 있고 금문공원 미화봉사를 위해 노력해주는 한미노인회에 고맙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바우맨 SF공원관리국 관계자는 “24년동안 금문공원 미화봉사를 위해 노력해온 한미노인회는 샌프란시스코지역사회의 롤 모델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것”이라며 “금문공원이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해준 한미노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에스라 SF민주평통 회장은 “좋은 기념식에 초청해준 한미노인회에 감사하다”며 “한미노인회가 봉사하는 모습을 한인사회 모두가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이사장은 “미국시민으로 살아오면서 미국에서 받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 미화봉사를 하는 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한미노인회에 감사하다”며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한인사회의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동령 SF총영사관 영사, 해리 김 SF시 커미셔너, 션도 SF검찰청 노인학대 방지 프로그램 담당자 등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이날의 기념식과는 별도로 카말라 해리스 SF검찰청 지검장은 2월 13일(수) 오후 4시 15분 자신의 사무실로 최봉준 SF한미노인회 회장을 초청해 한미노인회와 SF검찰청과의 관계발전을 위해 논의한다.
또, 크리스틴 바우맨 SF공원관리국 관계자는 4월 중순에 있을 금문공원 자원봉사자 리셉션에 한미노인회 회원들을 초대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26일 SF한인회 강당에서 열린 SF한미노인회 창립 36주년, 금문공원 미화봉사 24주년 기념식에서 SF공원관리국으로부터 표창창을 받은 수상자들.

이태식 주미한국대사,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한미정책 강연회


2008년 1월 25일자 기사

자유무역협정(FTA), 안보문제, 기타 주요현안

이태식 주미한국대사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한반도 안보문제, 기타 한미 주요현안에 관한 강연회가 24일(목) 오후 5시 45분 샌프란시스코대학(USF) 프롬홀(Fromm Hall)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경제연합(Korea Economic Institute, 이하 KEI), Business Executives for National Security, 샌프란시스코대학 환태평양센터(Center For the Pacific Rim) 공동 후원으로 열렸고 구본우 SF총영사 내외,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부인 리사 버시바우, 북가주 지역인사, 샌프란시스코대학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회는 워싱턴 소재 KEI가 매년 한미 양국 대사를 초청해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해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이 17회째다.
이날 강연회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의 강연후 이태식 주미한국대사가 강연을 했고 강연이 끝난후에는 청중들의 질의에 양국 대사가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는 “한국에서 대사로 근무하며 나는 내가 미국과 한국의 동맹관계를 다음단계로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50년 넘게 이어온 양국간의 동맹관계를 보다 넓은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어 “한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한미 양국간의 경제가 증진되고 6자회담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며 “한국이 그동안 미국에 보여준 군사협조 등에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버시바우 대사에 이어 강연자로 나선 이태식 주미한국대사는 강연회에 늦은 이유에 대해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자의 특사로 22일 오전 부시 대통령과 면담을 한 정몽준 의원과 이야기를 하다가 늦어 죄송하다”며 “버시바우 대사가 앞서 언급했듯이 한미 동맹 관계는 동등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식 주미한국대사는 이어 “한국은 미국을 돕기 위해 이라크에 세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한 나라이고,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아프리카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화유지활동에서도 미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한미간의 동맹관계는 군사적으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태식 대사는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 가입 문제는 미국의 요구하고 있는 전제조건을 상당히 만족시켜 조만간 시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대사는 이날 한미 FTA 협상의 당위성과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고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북한 핵 문제 등의 현안들은 양국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연회가 끝난후에는 청중들의 질의에 양국 대사가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중의 질의에 대한 양국 대사의 답변
- 대북 정책에 관한 양국의 정책은.
▷ 핵 문제 등 대북 정책에 있어 두 나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으며,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이 핵 시설과 핵무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완전한 핵 시설철거 없이는 어떠한 경제적 원조도 없을 것이라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북핵 문제에 비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에 관한 제재는 등한시 되어왔는데 이에 대한 양국의 정책적 대응방안은.
▷ 양국 모두 새 대통령 체제로 들어서게 되는 만큼 새로운 정부가 북핵 문제 해결후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한 양국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본다.
한편, 이태식 주미한국대사와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는 25일 오후 1시 LA인근 요바린다의 리처드 닉슨 기념도서관에서 한미정책 강연회를 가졌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24일 USF 프롬홀에서 열린 한미정책 강연회에서 청중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고 있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왼쪽)와 이태식 주미한국대사.

NAM, SF초중고생 장기 무단결석 브리핑


2008년 1월 25일자 기사

장기 무단결석 학생 및 학부모 처벌예정, 2,500달러 벌금 혹은 1년 감옥행
SF에서 작년 5,417명 장기 무단결석 그중 한인학생 9명

소수계 언론인 연합 New America Media(NAM)가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국, 학교연합이 참여한 SF초중고생 장기 무단결석 브리핑이 22일(화) 낮 12시 SF검찰청에서 열렸다.
이번 브리핑은 그동안 SF초중고에서 문제가 되어온 학생들의 장기 무단결석에 관한 문제점을 여론에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카말라 해리스 SF지방검찰청 지검장, 카를로스 가르시아 SF학교연합 국장, 키스 초이 SF학교연합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했다.
SF에서는 작년 5,417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20일 이상 장기 무단결석 했으며 이중 9명이 한인학생이었다.
5,417명의 학생중 75%가 히스패닉과 아프리칸 아메리칸 학생들이었으며 15%가 아시안, 10%가 기타 인종이었다.
이날 발표된 SF범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SF에서 발생한 범죄중 90%이상의 사건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범죄자에 의해 일어났고 이들이 일으킨 범죄종류로는 강도, 강간, 마약판매, 살인, 음주운전 사고 등 이었다.
카말라 해리스 SF지방검찰청 지검장은 “우리는 지금 초중고 학생들의 장기 무단결석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여기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학생들을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카말라 해리스 지검장은 이어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모든 학교에 검찰청명의로 공문을 보내 20일 이상 장기 무단결석 학생들의 명단을 확보했고 이들이 범죄에 연관되지 않게 빠른 시일안에 조치를 치하고자 한다”며 “해더 퐁 SF경찰국장의 협조를 받아 학교 수업시간에 거리를 방황하는 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체포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일정기간의 시간이 흐르면 장기 무단결석을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감옥에 보낼 계획”이라며 “더 이상 학생들이 범죄에 연관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카말라 해리스 지검장에 의하면 20일 이상의 장기 무단결석 학생과 부모들의 처벌내용은 2,500달러 이상의 벌금과 1년 이상의 감옥행이다.
카를로스 가르시아 SF학교연합 국장은 “학교를 결석하는 학생들의 이유는 다양하다”며 “그중에서도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학교를 결석하는 학생들이 히스패닉 가정에는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시안 가정에서는 홈 스쿨링을 위해 학교를 결석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모든 이유를 취합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찰청, 경찰청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키스 초이 SF학교연합 코디네이터는 “우리의 이번 브리핑은 장기 무단결석 학생들과 부모들을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언론을 통해 가정에 알리는 것이 아니고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장기 무단결석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22일 SF검찰청에서 열린 초충고생 장기 무단결석 브리핑. 왼쪽부터 카말라 해리스 SF지방검찰청 지검장, 카를로스 가르시아 SF학교연합 국장, 키스 초이 SF학교연합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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