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9일자 기사
장인환, 전명운 100주년 행사 지원 놓고 총영사관과 갈등 고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1월 정기 이사회가 8일(화) 오후 6시 SF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석찬 SF한인회장, 박영규 부회장, 박준범 이사장, 서순희, 류찬영 부이사장, 강승구 사무총장, 김준표 이사, 저스틴 김 신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1월 정기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1월, 12월의 수입과 지출에 관한 재정보고가 있었고 안건으로는 1월 21일 시작하는 최고경영자 과정, 3월 21, 22일에 거행하는 장인환, 전명운 100주년 기념식, 8월 23일 열리는 제16회 한국의 날 퍼레이드 및 민속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이 있었다.
이날 SF한인회 1월 정기 이사회에서는 장인환, 전명운 100주년 행사 지원에 대한 총영사관측의 늑장대처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석찬 SF한인회 회장은 “지난해 11월 장인환, 전명운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중 90,000달러를 한국정부의 국가보조금으로 지급 받기 위해 총영사관 교민담당 장동영 영사에게 사업계획서를 한인회 임원이 직접 전달했다”며 “지난 5일 있었던 한인회 시무식에 참석한 장동영 영사에게 사업계획서를 한국에 보냈냐고 물어 받지만 확실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석찬 회장은 이어 “7일 다시 장동영 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업계획서를 한국에 보냈는지 확인을 하자, 장동영 영사는 아직 보내지 않았다고 했다”며 “지난해 11월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교민담당영사로서 아직까지 한국에 보내지도 않았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영규 부회장은 “이석찬 회장과 기타 임원들에게 총영사관측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때 사업계획서에 대한 설명을 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이석찬 회장은 “사업계획서를 영사가 받으면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한인회측에 문의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사업계획서 제출후 그 어떠한 연락과 업무협조 요청을 받아 본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 모인 임원들은 “한국교민을 위해 일을 하는 영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3달이 되도록 홀드하고 한국에 보내지 않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8일(화) 오후 6시 SF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SF한인회 1월 정기 이사회에서 SF한인회 이사들이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자며 화이팅을 외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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